주간독서

2023년 1월 1일을 맞이하여 한주에 한권의 책을 읽을 것이라고 거창한 계획을 세워 본다.

일반적인 독서의 목표는 처세의 습득(지혜를 배운다.), 앎의 해명(진리를 찾는다.), 공리적 실천의 다짐(윤리를 구한다.)라는데, 나의 목표는 과연 무엇일까?

2009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헤르타 뮐러는 열다섯 살 때 완전한 고립과 결핍의 세계를 멋어나는 유일한 수단이 독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데, 나는 이제서야 알게 된 것 같다.

여러 관심사가 있어서 항상 문제인데, 문제해결, 의사결정, 아이디어, 우선순위, 시간관리, 집중유지, 생산성 향상이 관심사이고, 다른 주제들은 위의 관심사를 지원하는 형태가 될 것 같다.

출판사 웹사이트나 서적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기본적인 정보를 가지고 올 것이고, 기록하는 것은 주제에 맞추어서 읽은 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기록한다.

순서는 우선순위에 따라 작성한 것으로, 내 마음은 갈대같아서 우선순위는 거의 실시간으로 변동한다.

  1.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 이랑주
  2. 당신을 초대합니다.
  3. 문제해결 전략
  4.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 데이먼 센톨라